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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드레날린24 포스터 사진

소개

전편처럼 제이슨 스테이섬 에이미 스마트 주연으로 전편 마지막에서 주인공 체브 첼리오스가 헬기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는 사이 삼합회에게 옮겨져 심장을 강탈당한다. 의식을 되찾은 체브는 자기 심장은 삼합회 두목 푼 동에게 이식되어 있고 자기는 인조 심장으로 바뀐 걸 알고 심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다.

전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헬기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은 킬러 체브 첼리오스 만신창이가 된 그의 몸이 정체불명의 중국 갱단에 의해 옮겨진다. 3개월이 지난 후 의식을 되찾은 체브는 심장은 인공심장으로 대체되어 있고 인조심장을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전기충전을 해주어야 한다.

위험한 탈출을 감행한 체브의 뒤를 멕시코 갱단 두목 엘 후론과 푼 동이 이끄는 중국 삼합회가 쫓는다. 살아남기 위한 체브의 무차별 질주가 다시 시작된다

 

줄거리

전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헬기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은 킬러 체브 첼리오스 만신창이가 된 그의 몸이 정체불명의 중국 갱단에 의해 옮겨진다

3개월이 지난 후 의식을 되찾은 체브는 심장은 인공심장으로 대체되어 있고 인조심장을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전기충전을 해주어야 한다. 위험한 탈출을 감행한 체브의 뒤를 멕시코 갱단 두목 엘 후론과 푼 동이 이끄는 중국 삼합회가 쫓는다. 살아남기 위한 체브의 무차별 질주가 다시 시작되는데 자기 심장을 되찾을 단서를 찾기 위해 갱단들을 족치고 다니다가 닥터 마일즈의 도움으로 위기를 연달아 모면한다.

 

이브와의 재회는 덤.초반에 오프닝에 등장한 삼합회 멤버가 가지고 다니던 아이스 박스에는 사실 자신의 심장이 없고 체브의 심장은 이미 3주 전 푼 동에게 이식된지 오래다.닥터 마일즈는 푼 동을 유인해 심장을 되찾지만 체브는 멕시코 갱단에게 붙잡혀 엘 후론의 아지트로 끌려간다. 택시를 타고 가는 체브는 또 심장이 서서히 맛이 가게 되자 택시 운전사가 마약을 준다. 그리고 돈 킴의 공장에 도착 그는 케일로가 죽었다는 걸 깨닫는다.

그리고 대치하다가 이브가 오는 틈을 타 그들과 총싸움을 한다공장을 탈출한 그는 또 맛이 가게 되자 이브가 거기를 시켜 주니 다시 기력이 돌아온다 그러면서 동시에 차를 타며 권총 무쌍을 펼친다.

 

잠시 후 마일즈의 의료실에 들어가게 되는데 상태가 나빠 틀렸어 이젠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라고 말한다. 그러자 그는 리키를 죽이기 위해 1시간만 버틸 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 한편 리키는 체브의 깽판을 본 사람들의 인터뷰가 나온 TV를 보다가 체브의 전화를 받는다.린트 호텔에서 20분 뒤에 보자는 내용이었다 이브와 헤어진 체브는 호텔로 향한다.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그와 같이 탄 동양인이 그의 어머니 리키 그 자신마냥 그에게 꾸짖는다마약을 너무 먹어서 맛이 간 것이다

 

드디어 거의 옥상에 다다랐을 때 그는 무기를 뺏기고 옥상에 도착했는데 그의 두목 칼리토가 배신을 한 것이 확인된다.

그가 잡히기 직전 체브는 손가락으로 권총을 만든다. 물론 아무도 그를 진지하게 생각하진 않았으나 그가 그들의 쫄다구들 중 한 명에게 쏘는 시늉을 하자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고 돈 킴이 지원을 해 준 것이다.

엘 후론은 전편의 악역이었던 리키 베로나의 동생으로 베로나도 죽지 않고 머리만 수조 속 특수 장치에 연결된 채로 나온다. 엘 후론은 자기 형을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는 없지만 체브를 형이 보는 앞에서 죽일 수는 있다며 채찍으로 마구 팬다.

 

그런데 엘 후론을 노리는 다른 갱단들의 난입으로 총격전이 벌어지고 그 틈을 타서 체브는 리키의 머리를 수조에서 꺼내 수영장 속에 처넣어 버린다.총격전이 벌어지는 도중에 리키와 칼리토가 헬리콥터로 튀려고 하자 리키는 혼자 튀겠다고 칼리토를 죽이고 체브는 그를 쫓아서 하늘에서 싸우다가 같이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첼리오스는 끝내 리키의 목을 부러뜨려 죽이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첼리오스 본인도 낙하산이 없는 이상 그 높이에서 떨어지면 살 수 있을 리가 없다. 이후 충전이 필요해지자 전봇대를 껴안고 충전을 해 몸에 불이 붙은 채로 엘 후론도 피떡으로 만든 다음에 수영장 속에 처넣어버린다.

 

이후 몸에 불이 붙은 채로 이브와 키스하는 환영을 보더니 몸이 타들어가면서 관객을 보고 뻐큐를 날리며 죽기 직전 첼리오스는 마지막으로 이브에게 전화를 남긴다. 내 사랑 이번에도 난 당신을 실망시키는구만 난 인생을 무작정 달리기만 하고 도망치며 살았어라며 가끔 멈춰서 장미꽃 향기도 맡고 그랬어야 하는데 이젠 너무 늦은 것 같아 자긴 내 인생 최고의 여자였어 하면서 떨어져 차 위로 떨어진 후 튕겨서 눈과 귀에서 피가 흐르는 채로 쓰러진다.그렇게 마무리 된다

 

느낀점

엔딩 크레딧에 화상으로 거의 전신이 타버렸는지 붕대를 온몸을 감은 채로 자기 심장을 재이식하는 체브의 모습이 나오지만 최선을 다해 살리려 하지만 결국 체브의 멈춰버린 심장은 다시 뛰지 않았고 이브와 의사는 슬퍼하며 밖으로 나가지만 얼마 후 눈을 뜨는 모습을 보여주며 끝났지만 결국은 살아남은건 속편을 기대해 볼수 있다 비록 전신에 화상을 입은 채지만 구름이 보이는 높이에서 추락사한 사람을 되살려낼 수 있는 세계관을 생각하면 후속작이 나오면 멀쩡하게 피부이식으로 치료했다고 나올 수도 있고 어차피 얼굴이 알려져 다 퍼진 걸 생각하면 차라리 신분을 감출 수 있는 이 편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내생각은 전작보다는 못하다는 평이 많지만 나로서는 1편이 취향에 맞는것 같다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본다

사실 1 2편 모두 워낙 정신나간 스토리와 연출 때문에 호불호가 극도로 많이 갈리긴 하지만 말이다

워낙 매니악해서 대중적인 액션 영화보다는 소수의 팬들에게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 영화에 가깝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지금은 매니악함으로 과소평가 받았다는 의견들도 종종 보인다 잔혹성도 한층 강화되어서 양쪽 가슴을 칼로 도려내거나 스시 좋아하냐면서 팔꿈치 살을 칼로 포를 뜨는 등 잔인한 장면이 많아지긴 했지만 긴장하며 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