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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소 개

2.항공 정보

2.1 저가 항공
2.2 중화 항공
2.3 2.3 타이거에어 타이완

3.가볼만한곳 추천

3.1 중정 기념당
3.2 타이베이 101 타워
3.3 용산사
3.4 예스 진지
3.5 단수이
3.6 화산 1914

* 번외 추천

 

대만 타이베이 먹킷 리스트
대만 타이베이 먹킷 리스트

 

 

대만 맛집 주소
대만 맛집 주소

 

1. 소개

대만은 1992년 한중수교 이전 한국과 외교관계가 있던 시절에도 관광이 활발히 진행되지는 않았다. 사실 대만이라는 나라 자체가 한국에서도 인지도는 있던 나라였던 만큼, 1989년 해외여행 직후에는 중국보다는 가기 쉬워서 한동안 인기 관광지가 되었지만, 같은 중화권에 넘사벽으로 관광자원이 풍부한 홍콩에는 밀렸었다.

 

더구나 대만이 한국과 중국의 수교 직후 국교를 끊으면서 양측 교류도 축소되었고, 중국 입국이 쉬워지면서 대만 관광은 몇발 뒤쳐졌다. 이 당시에 대만 갈 돈으로 중국에 가면 훨씬 두둑한 쇼핑이 가능했던 시절이기도 했고,중국 쪽이 훨씬 스케일이 큰 유적이 많다보니 대만이 밀릴 수 밖에 없었다.

물론 그 당시에도 국립고궁박물원이나 중화 요리 같은 오늘날 관광객들이 찾는 많은 요소들이 있었지만 아직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전이라서 입소문도 부족했고 대만이 어떤 곳이라는 인식 자체가 적은 상태였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국토의 면적이 좁은 만큼, 뭔가를 계속 뭘 보러 다닌다기보다는 주로 먹거리 탐방 위주로 여행하는게 적절하다. 백화점 푸드코트를 이용하는 한국이나 중국과는 다르게 대만은 야시장을 주로 이용하며 야시장에서 대부분의 것들을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많이 발달되어 있다. 식문화 역시 중국 본토에서 소멸된 것들을 대만에선 마음껏 즐길 수 있는데 그 전설상의 만찬 만한전석이나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로 이어오는 중국 황실 요리나 귀족 요리도 있다.

 

가격이 좀 비쌀 뿐이다. 그리고 중국 전역의 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다. 이안의 음식남녀에서 잘 묘사되어 있다. 그리고 대만 사람들은 차를 먹는 문화가 많이 발달되어 있는데 편의점에도 이를 이용한 차 관련 음료수가 많다. 참고로 차에 설탕 빼달라고 하면 빼준다. 참고로 한국어와 일본어에서 찻집을 뜻하는 다실은 유흥업소이고 대만에서는 찻집은 다관이라고 해야 한다. 아열대에 속하는 만큼 열대 과일이 흔한 국가 중 가장 가까운 곳이기도 하다.

 

훠궈 사진
대만의 음식 훠거

 

동남아시아로 분류되지 않음에도 더운 기후 때문에 망고, 포멜론, 바나나, 아떼모야,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이 잘 자란다. 대만산 파인애플은 품질이 우수하고 펑리수의 원료로 매우 유명하다. 망고, 바나나, 포멜론 모두 꽤 품질이 좋다. 대만 여행객 선물로는 달리치약, 펑리수, 누가크래커, 밀크티, 곤약젤리 등이 있다. 패키지 여행으로 갈 예정이라면 가이드가 데려가는 어떤 곳보다 야시장이 절대적으로 싸니 야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제일 좋다.

 

야시장을 제외하면 편의점이 가장 많은데 대만은 집에서 음식을 잘 해먹지 않고 밖에서 사 먹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만 여는 식당에서 음식을 사서 들고 다니면서 먹거나 편의점에서 음식을 사서 먹고 출근을 한다. 고온다습한 기후 때문에 실내에서 에어컨을 사시사철 틀고 사며 요리를 할 경우 집에 습기가 많이 차고 공기가 나빠진다.

 

한국과는 다르게 아예 주방이 없는 집들도 많다. 일본에 비해 덜 알려져 있는 온천도 인기다. 각지에 온천이 위치해 있으며 국토 자체가 작기 때문에 이동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당장 타이베이에 있는 베이터우 온천도 있고 일본이나 뉴질랜드처럼 온천 관광으로도 좋은 곳이 대만이다.

 

 

 

 

2. 항공 정보

부담 없이 훌쩍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꼽아보자면 누가 뭐라 해도 아시아가 아닐까 싶다.

한국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받아 오고 있는 여행지 대만. 비행기를 타고 2시간 30분 정도 날아가면 도착할 수 있는데 이곳은 중국과 일본의 느낌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곳이다. 이곳은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는 여행 콘텐츠들을 갖고 있는데, 친절한 사람들, 맛있는 먹거리와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야시장까지 한국인들의 취향을 한데 담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혼자, 친구, 연인, 가족, 그 누구와 떠나더라도 부담 없이 다닐 수 있는 대만!익스피디아가 대만 항공권 정보와 추천 여행지, 그리고 먹킷 리스트까지 소개한다. 한국에서 대만까지는 다양한 도시들이 취항 중에 있다. 대만 여행이 처음이라면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로의 일정을 추천한다.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타오위안, 송산공항을 이용하면 된다.

김포 송산  인천 타오위안 노선이 대표적인데 송산공항은 타이베이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2.1 저가 항공

주로 저렴한 항공권은 인천 타오위안 구간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저가항공사부터 풀 서비스 항공사까지 다양한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는데 본인의 일정과 비용을 고려해서 항공사를 결정하면 된다.인천에서 대만 타오위안까지는 직항으로 운영이 되며약2시간30분정도의시간이 소요된다.

이스타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제주항공, 타이항공, 에바항공, 중화항공 등 다양한 항공사들이 다수 취항하고 있기 때문에 선택지도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그렇다면 대만의 항공사를 알아보도록 하자 대만을 대표하는 풀 서비스 항공사 중화항공과 에바항공은 한국으로 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비교할 수 있다.

 

2.2 중화항공

스카이팀이라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에바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라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한국 항공사의 비행기 티켓보다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기내식과 수화물도제공된다.

대만 항공사이지만 인천-타오위안 구간에서는 한국인 승무원이 배치되는 경우가 있고, 기내 엔터테인먼트에서도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 없이 비행을 즐길 수 있다.

 

2.3 타이거에어 타이완

저가항공사를 알아보고 있다면 타이거에어 타이완을 주목해보자. 타이거에어 타이완은 대만의 LCC 항공사로 대구, 부산, 제주도에서 타이베이 타오위안 까지의 노선을 운영 중에 있다. 저비용항공사이기 때문에 풀 서비스 항공사와 비교했을 적에 대만 항공권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 하지만기내식과 좌석지정, 수화물 이용에 대한 추가 비용을부담해야 하지만, 가볍게 대만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만항공 기내 사진
대만항공 실내

 

 

3. 가볼만한곳

3.1 중정기념당

대만 자유여행 일정 중에 반드시 가봐야 하는 명소 중 하나이다. 이곳은 대만 국민당의 역사와 관련된 곳이자,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장제스를 기리는 중정기념당에서는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매 정각마다 근위병 교대식이 진행된다. 중정기념당 5번 출구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할 만큼 접근성도 좋다.

 

3.2 타이베이101 타워

타이베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타이베이101 타워는서울의 남산타워,도쿄의 도쿄타워 등과 함께대만에서 손꼽히는 랜드마크이다. 대만 여행 일정 중에 날이 좋은 날에는 타이베이 타워에 올라가 전망대에서 타이베이 시티 뷰를 감상해보도록 하자. 해가 지는 골든타임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일몰의 모습과 함께 야경 모두 감상할 수 있으니 해가 지기 1시간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일정을 짜면 좋다.

 

3.3 용산사

대만 사람들의 신에 대한 믿음은 두텁다고 할 수 있겠다. 대만 타이베이에서 가장 유명하고, 관광지로도 널리 알려진용산사는 1783년에 건립된 만큼 그 역사가 긴 곳이다. 타이베이 현지인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 방문하는 타이베이의대표적인 사원이라고 할 수 있는 이곳은 낮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밤이 되면 더 화려하게 빛이 난다.

 

3.4 예스진지

예스진지역시 대만 여행 중 꼭 가봐야 하는 교외 여행 코스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둘러보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과 불편함을 줄이고싶다면 택시투어나 버스투어와 같은 투어 상품을 이용하도록 하자. 스펀에서는 기찻길에서 소원을 담은 풍등을 날릴 수 있으며, 이국적인 동양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고 전망 좋은 찻집들이 즐비해 있는 지우펀, 기이한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대만의 지질공원이 있는 예류, 황금을 캐던 대만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진과스까지 다채로운 대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3.5 단수이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본 대만 영화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단수이.주말이 되면 현지인들의 피크닉 장소로도 손꼽히는 이곳은타이베이에서MTR을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서울의 한강공원에 온 것처럼 먹거리를 판매하는 곳이 많은데대왕 카스텔라와 대왕 오징어는 대만 여행하면서 꼭 먹어봐야 할 먹킷 리스트 중 하나이다.

 

3.6 화산1914

화산 1914는특히 20대 30대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타이베이 가볼 만한 곳이다. 이곳에서는아기자기한 카페부터 시작해서 디자인 편집샵까지여심을 저격하는 감성의 공간이가득한데,시즌마다 전시회도 운영하고 있고 콘서트도 운영하고 있어서 대만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곳이다.

 

* 번외로 or good cafe 라는곳은 한번쯤은 방문해 보는걸 추천 하고 타이베이는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 카페들도 가득하다. 동먼 역 근처에 있는 포굿 카페는 현지인들이 찾는 나만의 비밀 아지트와 같은 카페이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커피와 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SNS 감성용 사진으로 찍기좋은 스팟들이 있어서 젊은 층들이 주로 찾고 있는 타이베이 카페이기도 하다.

 

훠궈

대만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미식, 친구들과 가족들과 여러 명이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훠궈 집을 방문해보도록 하자.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는 집도 있고, 무제한으로 주문이 가능한 뷔페 식도 있다.주로 매운 육수에는 양고기와, 소고기를 추천하면 깔끔한 칭탕에는 돼지고기 혹은 소고기를곁들여 먹으면 좋다.시원한 타이완 맥주와 함께 일정을 마무리하면 기분 좋은 맛의 추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망고빙수

대만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원한 디저트를 꼽으라고 하면 누가 뭐라 해도 망고 빙수를 추천한다.타이베이에서 꼭 맛봐야 할3대 빙수는삼형매,스무시,몬스터 빙수가 유명한데, 특히 요즘처럼 무척 더워지는 6~8월 시즌에는 더위를 이겨내는데 한몫하는 것이 빙수이다. 달콤하고 새콤한 맛있는 빙수를 맛보고 싶다면 타이베이 주요 빙수집을 방문해보도록 하자.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 높은 만족도를 즐길 수 있는 대만으로의 여행 그리고 다가오는 휴가는 나만의 힐링을 위한 대만 타이베이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가성비 포함해서 먹을거리와 모든면에서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여행지로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