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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쇼핑 리스트 1.1 쇼핑 추천 리스트 2. 쇼핑몰 2.1 아얄라 몰 2.2 SM 몰 3. 세부여행 팁 3.1 추천 아이템 |
1. 쇼핑 리스트
1.1 쇼핑 추천 리스트
쇼핑, 휴양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여행지를 꼽자면 당연지사 필리핀 세부를 추천하는 바이다. 오늘은 필리핀 세부 여행을 하면서 꼭 사 온다는 소소한 재미가 있는 쇼핑 리스트 아이템들을 모아보았다.
아얄라 몰, 파크몰과 같은 세부의 대표적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로컬 대형마트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쇼핑 리스트를 추려보았다.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품목들이기도 하니, 다가오는 세부 여행에 참고하도록 하자.
※ 건망고
필리핀 세부 쇼핑 리스트 1위는 누가 뭐라 해도 건망고라 할 수 있다. 한국으로는 생망고 반입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건망고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다. 건망고의 경우 브랜드마다 당도와 과육의 두께가 가지각색이다. 다량으로 구입해서 한국으로 갈 생각이라면 여행 초반 날짜에 브랜드별로 건망고를 구입해서 맛보고 본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으로 대량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 바나나칩
건망고와 더불어 가장 많이 팔리는 세부 쇼핑 리스트는 바나나칩이다. 한 봉지를 뜯으면 그 자리에서 한 봉지를 모두 다 먹어버렸다는 후기가 인터넷에 많이 돌아다닐 정도로 달달하면서도 씹는 맛이 일품이다. 그런 이유로 세부 여행을 마치고 수십 봉지를 사가지고 귀국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바나나칩 역시 다양한 브랜드들이 존재하고, 당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구입해서 맛을 보고 마음에 드는 것으로 다량 구입해서 가는 것을 권장한다.
※ 망고 젤리
건망고 제품 이외에도 망고로 만든 제품이 몇 가지 더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망고를 베이스로 해서 만든 망고젤리인데, 부드럽고 달달한 과즙을 담고 있어서 남녀노소 좋아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특히 냉동실에 얼려서 먹으면 별미로 즐길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여 구입하도록 하자.
※ 레몬 망고
퓌레 한국에서도 동남아의 진하고 달달한 과일주스를 마시고 싶다면 퓌레 제품을 구입해서 가도록 하자. 퓌레는 진하게 만든 주스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시원한 얼음을 동동 띄우거나, 같이 갈아서 마시면 스무디와 같은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대량의 제품도 개별 소분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운반이 용이한 편이라 보통 서너 개 정도 사 가는 편이다.
※ 초콜릿
필리핀에서는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킷캣과 킨더 초콜릿을 만나 볼 수가 있다. 특히 킨더 초콜릿은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희귀한 토이가 들어 있는 라인업들이 있다. 또한 킷캣 초콜릿도 한국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는 유니크한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기본적인 초콜릿 이외에도 스낵바 형태로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구입해 두면 액티비티 활동이 있는 날 간식으로 챙겨 먹기에 좋다.
※ 열대 과일비누
필리핀 세부에서는 열대과일을 베이스로 해서 만든 천연 비누들이 유독 많다. 파파야, 코코넛, 당근 등의 재료를 토대로 만든 비누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는데 핸드메이드 제품이라는 것이 눈여겨볼 만하다. 용량에 따라서 그리고 사용하는 원료에 따라서 가격이 조금씩 상이하니, 본인이 평소에 좋아하는 향을 베이스로 한 비누 등을 선택해 보도록 하자. 보통은 코코넛을 베이스로 해서 만든 천연 비누가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 코코넛 오일 비누
이외에도 추천하고 싶은 세부 쇼핑 리스트는 코코넛 오일이다. 오가닉 한 제품이라 몸은 물론이고 머리에 바르는 오일 용도로 써도 된다. 순수하게 코코넛 오일로만 구성되어 있는 제품은 먹어도 무관할 정도이다. 보통 순수한 코코넛 오일의 경우 virgin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으니 구입에 참고하도록 하자.
부모님 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으로 단연 최고의 여행지 세부, 비용적인 면으로나 비행시간 으로나 여러모로 부담이 없는 여행지임에 틀림이 없다.
익숙하지 않은 풍경을 만나고, 새로운 음식을 접하고, 사진으로 여행을 추억할 때쯤이면 또다시 여행을 꿈꾸는 우리. 이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라 하면 먹는 재미 그리고 쇼핑하는 재미를 꼽는다.
2. 쇼핑몰
2.1 아얄라 몰
https://www.ayalamalls.com/main/malls/ayala-center-cebu
2.2 SM몰 쇼핑센터
3. 세부 여행 팁
3.1 추천 아이템
하나 더 소개하자면 파크몰 SM몰, 아얄라 몰에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의류부터 시작해서 생활용품 등 그 종류만 해도 무척 다양한 편이다.
● 디스카운트 제품을 잘 이용 하자
아무래도 한국보다 저렴한 물가를 자랑하는 필리핀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브랜드들이 필리핀에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편이며, 한국과 다르게 겨울 시즌이 없어서 겨울과 관련된 품목의 디스카운트 제품들이 유독 많기도 하다. 이런 점들을 노려서 겨울 쇼핑을 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특히 세부에서의 쇼핑은 물가가 저렴하다 보니 마음껏 지를 수 있어 쇼핑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세부여행의 재미를 더해줄 세부쇼핑 지금 여러분께 소개해 보려고 한다.
● 로드마켓 방문 비추천
SM몰과 아얄라몰 두 곳 모두 규모가 어마어마하기에 다 둘러보려면 반나절 이상은 잡아야 한다. 아마 힘들어서 하루에 다 보지도 못할 정도이다. 필리핀은 물가가 저렴한 편인데 더욱 저렴한 기념품이나 득템을 노리고 야시장이나 로드마켓을 방문하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얼마 차이 없을 비용 절감과 맞바꾸지 않았으면 한다.
먼저 세부 쇼핑 리스트를 소개하자면 베스트셀러는 역시 먹거리이다. 생망고는 현지에서 매일 사 먹도록 하자. 개당 600원 정도로 싸게 망고를 구입할 수 있다. 한국에 돌아올 때 생망고는 세관에 걸려 가져올 수 없으니 건망고를 왕창 사 오면 된다. 한국에도 판매하고 있으나, 현지에서 사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가방 남는 곳이 있다면 하나라도 더 사 오는 게 이득이다. 아얄라몰 마트에서 7D 건망고 200g를 126페소에 판매하니 참고하시라.
일반 망고가 식상하다면 건망고에 초코가 묻어있는 초코망고도 있으니 다양한 종류의 건망고를 구입해 보자. SM몰에서 70페소에 구입이 가능하다 다른 몰과 비교했는데 SM몰이 가장 저렴 선물용 망고를 원한다면 SM몰 지하 기념품 샵에 박스포장된 망고 초콜릿도 구입할 수 있다. 건망고는 선물용으로 누구나 다 좋아할 만한 아이템이다.
호텔에 가면 웰컴주스로도 나오는 깔라만시 원액. 한국에 와서 탄산이나 물에 타서 마시면 상큼하니 여름음료로 훌륭하다. 깔라만시 원액은 마트 어딜 가든 쉽게 구할 수 있다. 1kg 104페소 무게가 상당해 여러 개 사 오기에는 무리가 있다.
● 과자는 Graham cracker를 추천한다.
꿀로 단맛을 낸 통밀 크래커인데 필리핀 사람들은 이 과자에 생크림과 망고를 넣어 디저트로 만들어 먹는다. 은은한 단맛과 통밀 크래커의 투박한 맛에 반해 나도 두 박스나 사 왔다. 어느 마트에 가든 그라햄과자는 살 수 있다
그리고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인스턴트커피도 놓치지 마시라. 마트에 커피 섹션 따로 있을 만큼 필리핀은 커피 대량 생산국이자 소비국이다. 봉지커피는 부드럽고 맛이 좋아서 꼭 사 오라고 권하고 싶다. 여러 브랜드의 커피를 맛본 결과 KOPIKO 커피를 적극 추천한다. 가격은 10개입 60페소 정도이다.
● SM Mall 에만 판매하는 히말라야 크림
한국에서도 사려면 가격이 상당하다. 세부에서는 150ML 199페소. 한국에 판매하지 않는 팩이나 다른 라인들도 있어서 저렴하게 구매해 볼 만하다. 한국에서 유명한 화장품 폰즈 진주 크림. 피부톤을 맑게 하고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작은 사이즈 55페소에 구입했다. 가격도 착해서 10개 구입해서 지인들에게 선물로 다 돌릴 수 있다. 한국에 돌아와서 4천 원 이상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보고 더 사 올걸 하는 생각도 들었다. 왓슨스나 대형쇼핑몰에서 모두 판매하고 있지만 세부에서 쇼핑할 때 왕창 구매하길 권한다.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필리핀 전통럼주 탄투아이 한 병씩을 사 와서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사이즈 별로 여러 병 사 오고 싶을 만큼 가격도 정말 저렴하다.
●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기념품
세부에 왔으니 세부 기념품은 남겨야 할 터 필자는 세부 파우치와 마그넷으로 결정했다. 세부 프린트 파우치는 100페소 SM Mall 기념품 샵에는 세부 프린트 티셔츠부터 코코넛 오일까지 다양한 세부 기념품이 있기에 본인이 원하는 걸로 선택하면 되겠다.
세부 쇼핑은 살 것이 건망고 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아직도 많다. 필리핀은 알다시피 사계절이 여름인 나라이기에 쪼리나 선글라스 수영복 등등 여름 아이템들이 굉장히 다양할 뿐 아니라 질도 좋고 저렴하기까지 하다. 세부에서의 본격적인 휴양 전에 쇼핑할 시간이 허락된다면 여름아이템 쇼핑에 집중하자.
분명 합리적인 가격에 알찬 여름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아이템 쇼핑으로 세부여행의 재미를 더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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